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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톈안먼 망루에 선 북중러 정상 / YTN

2025-09-03 8 Dailymotion

■ 진행 : 이세나 앵커, 정지웅 앵커 <br />■ 출연 : 김희준 YTN 해설위원(MCL),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부원장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중국 전승절 80주년 기념식과 관련해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부원장, 김희준 YTN 해설위원과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역대 최대 규모였다고 하고 역사적인 장면들도 많이 연출됐는데요. 열병식 총평부터 들어볼까요. <br /> <br />[차두현] <br />결국 우리가 중국몽이라고 하죠. 2040년 후반경이 되면 중국이 아마 세계 최강국으로 부각되게 될 것이고 세계적인 지도국 반열에 오르게 된다는 것인데요. 오늘 열병식 연설에서 시진핑 주석이 던진 메시지도 정확하게 그거죠. 아무리 중국을 견제하고 또 중국과의 경쟁을 가속화시키더라도 결국 중국몽은 이루어진다는 거고요. 반미, 반서방에 대한 연대의 중심세력으로서 중국은 앞으로 굳건히 자리 잡을 것이다라고 한 것인데 반미, 반서방이라는 것보다는 결국 평화 대 전쟁이라는 이중 구도를 얘기한 거죠. 세계가 전쟁이냐 평화냐의 기로에 서 있다. 그리고 평화로운 세계를 만들어가기 위해 중국이 노력하겠다는 것은 결국은 지금 미국이라든가 서방세력들 자체가 전쟁을 획책하고 있고 중국이 추구하고 있는 노선은 지극히 평화적인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결국 많은 국가들은 중국과 연대할 수밖에 없을 거다. 그리고 중국 인민들에 대해서도 거기에 대해서 자부심을 가져라, 이런 메시지였죠. <br /> <br /> <br />해설위원께서는 오늘 기념식에 시진핑 주석을 중심으로 김정은 위원장, 푸틴 대통령 이렇게 서 있는 모습을 보시고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br /> <br />[기자] <br />북중러 정상이 한자리에 나란히 선 것은 냉전 종식 이후 처음인데 그야말로 역사적인 장면이다, 이렇게 얘기를 하겠습니다. 물론 66년 전에 북중러 3개국 정상이 망루에 같이 선 적은 있지만 나란히는 아니었습니다. 당시에 마우쩌둥 주석 좌우에 흐루쇼프 소련 공산당 서기장, 그리고 호치민 베트남 대표가 섰고 김일성 주석은 떨어져 앉았거든요. 그런데 김정은 위원장은 시진핑 주석, 푸틴 대통령과 당당히 어깨를 나란히 한 모습을 연출하면서 권위주의 국가를 대표하는 정상 반열에 올랐다는 것을 대내외에 과시했다, 이렇게 보겠습니다. 이것...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0903152751012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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